산책

믿기지 않는 9월 1일

9월 1일이다. 9월 1일이라니. 믿을 수가 없지만 이건 믿고 말고 문제가 아니지. 그래도 그렇지 2023년의 9월이라니. 어제, 어제는 오래 누워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짝꿍 출근 배웅하고 다시 누워서 조금 더 잤다. 아마도 11시쯤 눈을 떴는데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어서 그대로 누워 있었다. 누워서 눈을 깜빡깜빡 천장을 보다가 아침 약을 먹기엔 이미 늦었지만 그래도 먹어야 할 […]